단양팔경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도담삼봉(島潭三峯)은 남한강 한가운데 바위 봉우리 세 개가 나란히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다.
단양 도담삼봉은 2008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는데, 남한강과 소백산, 주위 풍광이 잘 어우러져 있어 옛날부터 시인이나 화가가 즐겨 찾던 곳이다.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기야 이방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그 작품(사진)을 도담삼봉에 있는 ‘삼봉 스토리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양 도담삼봉은 언제라도 방문하여 즐길 수 있지만, 이른 봄, 가을 아침에 물안개와 함께 감상하면 매우 신비스럽고, 오묘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소백산에서 솟아오르는 일출과 함께하는 것은 더욱 색다르다. 단양 도담삼봉 근처에는 단양팔경 중 국가 명승인 ‘석문’도 있으니 빠뜨리지 않도록 하자.
* 대한민국 국가 명승은 2022년 기준 132곳이 지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