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모양의 돌로 된 문 단양 석문
단양 도담삼봉에서 북쪽 200여 미터에 있는 석문(石門)은 커다란 석회암 동굴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동굴은 무너지고 입구 부분만 남게 되었다.
무지개처럼 원형으로 된 석문은 자연이 빚어낸 것이라고 하기에는 놀라울 정도의 조형미를 뽐내며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정글처럼 울창한 숲 사이로 내려가면 마치 고대 유적으로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석문 사이 남한강과 도담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사진 프레임에 담긴 한 폭의 그림 같아 더욱 정감이 간다. 지금도 동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