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고택
최인영 선생(1896~1951)의 자(字)는 덕용(德勇), 호(號)는 화전(華田)으로 옻골 입향조(入鄕祖) 대암(臺巖) 최동집(崔東集)선생의 12대손(十二代孫)이며 대학자(大學者) 백불암(百弗菴) 최흥원(崔興遠)의 7대손(七代孫)으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선도적(先導的) 역할을 하신 칠호(漆滸) 최시교(崔皆敎)선생의 손자로 태어났다.
천성(天性)이 순후(淳厚)하며 희생정신(犧牲精神)이 강하여 주위의 어려운 사정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항상 구휼(救恤)에 앞장서신 도덕군자(道德君子)이시다. 가난한 마을 사람들의 길흉대사(吉凶大事)에는 자신의 사재(私財)를 털어 도와주었고 매년 물이 부족하여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들을 위하여 사비(私費)를 들여 거대한 농업용수지(農業用水池)인 가산못 공사를 완성시켜 이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짓게 하였다. 이러한 선생의 덕행(德行)에 대하여 사람들의 칭송(稱頌)이 자자하였다. 화전고택은 당초(當初) 팔작지붕 형태로 정침(正寢)5칸, 아래채 3칸, 사랑채 5칸으로 건축하였으나 6.25이후 사랑채는 소실(燒失)되었다. 2014年 정침과 아래채를 현재의 모습으로 개보수(改補修)하여 장손(長孫)인 최윤돈(崔允惇)이 관리하고 있다.
최인영(崔仁永)선생 생가(生家)
화전고택(花田古宅)은 대구 동구 옻골마을에 위치한 전통 한옥으로, 조선 중기 학자 대암 최동집의 후손인 화전 최인영 선생의 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옻골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옛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현재는 한옥 스테이로 운영되는 문화유산입니다.
화전고택은 ㄱ자형 구조의 전통 한옥으로, 옛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와지붕과 목재 기둥, 넓은 마당과 돌담길이 어우러져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되어 숙박이 가능하며, 침실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어 최대 12명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주방과 바비큐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화전고택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옻골마을 투어 프로그램이 기본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마을 탐방을 통해 옻골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조식 옵션을 선택하면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식이 제공됩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옛 생활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옻골마을은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 최씨 집성촌으로, 백불고택·겸헌고택·금전고택 등 여러 고택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중 화전고택은 선조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편의성을 갖춘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화전고택은 옻골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품은 동시에 현대적 숙박 시설로 활용되는 한옥으로, 대구 여행에서 전통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